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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KFN] 국회 국방위, 육군본부 국정감사



[앵커]
국회 국방위원회는 13일 계룡대에서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습니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전력증강과 함께 장병 여건 개선과 문화혁신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육군본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13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습니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모두 발언에서 육군의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문화를 탈피하고,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업무보고에서는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육군의 싸우는 개념을 제시하고, 
육군의 특성과 강점이 반영된 합동작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대구조를 기술집약형 구조로 바꾸고, 아미타이거 4.0과 드론봇 전투체계, 
워리어플랫폼 등 3대 전투체계를 증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육군도 국방우주력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우주 관련 조직을 개편하고, 
내년부터 인재 육성을 전담할 교육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장병들의 복무여건 개선 계획도 제시됐습니다.

이등병부터 장군까지, 모든 구성원이 같은 의식주를 누리도록, 군 급식체계를 장병 중심으로 바꾸고, 피복류와 보급품을 병, 장교 구분 없이 똑같이 보급하겠다는 겁니다.

현재 일선 부대에 시범 도입됐는데, 전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회의원들의 국감질의에서는 국방 분야와 장병의 처우에 대한 질의가 오갔는데, 
남 총장은 현재 우리 군의 안보태세엔 문제가 없으며, 
장병들의 복무여건은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신건입니다.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국방TV, 공무원임금 반값에 ‘4개월 프리랜서 기자’ 계약 논란


이건 제가 쓴 기사는 아니고, 제가 언급된 기사입니다...

허허....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면 국방홍보원에서 행정편의를 위해 12월 말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그 다음해에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자고 얘기가 나왔던 것입니다.

보도가 나간 이후에는 뭐 그 당시 나눴던 얘기는 쏙 들어가고, 명기된 계약기간이 끝나자 마자 해지됐습니다. 국방홍보원 내부에도 문제가 많았었고, 뉴스타파 기사를 보면 10년 넘게 일한 프리랜서 조차도 필요 없으면 계약을 해지하는 국방홍보원인데, 겨우 3개월 남짓 일한 프리랜서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싶어서 그대로 나왔습니다.

당시 국방홍보원장은 한겨레 신문 출신이었는데, 프리랜서 처우 개선이나 관련 의혹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것을 보면 자리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인지, 원래 그런 사람이었던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출신만으로 사람을 단정할 수는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해줬습니다.

그렇지만 공공기관에서 행정편의를 위해 개인에게, 그것도 프리랜서에게 이렇게 하자는 것이 얼마나 미련한 짓인지, 또 계약할 때 녹음이 왜 필요한지, 단서조항이 있으면 반드시 서류에 기입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2021년 9월 23일 목요일

[KFN] 해외파병부대 장병들, 이역만리서 보낸 추석 인사



[앵커]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은 추석 명절에도 사막과 바다에서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역만리서 명절을 보낸 장병들이 가족과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신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1년부터 아랍에미리트에서 군사외교 작전을 펼치고 있는 아크부대.
미리 추석 차례를 지낸 뒤, 아랍에미리트군과 연합 전술 훈련을 이어갑니다.
대한민국 최정예 특수전 부대의 능력을 보여주며, 임무 완수 후 무사히 복귀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함정에서는 투호와 제기차기, 윷놀이 대회가 열렸습니다.
아덴만 인근에서 해적 퇴치 작전을 수행하는 청해부대원들.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으로 추석에도 쉼 없이 임무 수행을 이어갑니다.

007년부터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 활동을 수행중인 동명부대.
이역만리에 떨어진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명절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아프리카의 열기를 이겨내며 남수단 재건을 지원하는 한빛부대까지.
약 1천여 명의 파병장병들은 쉼 없이 임무 수행을 하며 세계 곳곳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국방뉴스 신건입니다.

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G1] "해맞이 와봤자 주차장도, 잘 곳도, 먹을 데도 없어요"




<앵커>

정부의 특별 방역 대책으로 전국의 관광 명소들, 특히 연말연시에 해 지는 거 또 해 뜨는 거 보려고 사람들 많이 찾던 곳이 이제 문을 닫습니다. 지자체들은 이렇게 오지 말라고 해도 인파가 몰리면 어쩌나 고민이 많은데, 강원도 강릉시는 12월 31일과 1월 1일엔 아예 식당 안에서 밥을 먹을 수 없도록 했습니다.

G1 신건 기자입니다.

<기자>

강릉 경포 해변 출입구에 통제선이 놓였습니다.

곳곳에는 출입 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이 설치됐습니다.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지만 숙박업소와 KTX 예약률이 기대만큼 떨어지지 않자 아예 폐쇄를 결정한 겁니다.

경포뿐 아니라 고성에서 삼척까지 동해안 주요 해변이 대부분 문을 걸어 잠급니다.

동해안 자치단체들은 이렇게 현수막과 출입통제선을 쳐서 일출 관광객들의 해변 출입을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지역 봉쇄에 가까운 조치를 내렸습니다.

해변 주차장 폐쇄는 물론이고 해변으로 진입하는 도로에 차단선을 치고 임시 주차하는 차량은 바로 견인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31일부터 1월 1일 오후까지 강릉 지역 모든 식당에서 취식을 금지했습니다.

성탄절 연휴인 25일과 26일, 31일부터 1월 2일까지는 사우나와 찜질방에 집합 금지 명령도 내렸습니다.

와봐야 차댈 곳도, 잘 곳도, 먹을 데도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 겁니다.

[김한근/강릉시장 : 국민 여러분들께 간곡한 호소를 올립니다. 제발 이번 연말연시 연휴만큼은 저희 동해안 지역의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동해안 지역 시장 군수들은 SNS를 통해 방문 자제를 호소하는 동시에 별도 단속반을 운영해 지시에 응하지 않으면 즉각 행정 처분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 유세진 G1)  

2020년 9월 9일 수요일

[G1] "배수로 있는지 몰랐다" 마을 물바다 만든 황당 이유





<앵커>
사전에 잘 대비했더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피해는 더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던 강원도 양양에서는 일부 마을이 물에 잠겼었는데 확인 결과 태풍이 오기 전에 배수로를 정비하라는 공지가 내려왔는데도 관할 기관이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내용은 G1 신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두운 장례식장 복도를 따라 사람들이 급하게 빠져나옵니다.

바닥에는 물이 흥건하게 차 있고 직원들은 물을 퍼내느라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양양에 시간당 120mm 물폭탄이 떨어졌는데 인근 배수로가 막혀 물이 빠지지 않은 겁니다.

장례식장 측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배수로를 걷어내자 5분 만에 물이 빠졌습니다.

[김영태/양양장례문화원 사장 : 주민들 여기 오신 분들 상 치르시는 분도 저희가 대피도 시키고 그리고 급히 그쪽(관할기관)에 연락을 취했는데 아무 해결점을 찾아주지 않아서.]

침수의 원인이 된 배수로를 가보니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듯 풀이 웃자라있고 곳곳이 부서져 있습니다.

파낸 곳에는 철근과 플라스틱관, 부직포 같은 폐기물이 널려 있습니다.

태풍이 왔을 당시 이곳 배수구는 건설 폐기물로 가득 차있어서 물이 제때 빠져나가지 못했습니다.

배수로 관할 기관인 강릉국토관리사무소는 태풍이 오기 전 배수로를 정비하라는 공지가 내려오기는 했지만, 관리해야 할 도로가 넓은 데다 만들어진 지 오래된 시설이라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 직원 : 물이 그쪽으로 빠져나가는지 제대로 인지를 못 했어요. 저희도 인력 동원하고 하는 데 한계가 좀 있더라고요.]

강릉국토관리사무소는 침수에 대한 보상은 법적 절차를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KBS] 신생아 두개골 손상…무슨 일이?




[앵커]
부산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갑자기 머리 부분 골절과 외상성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부모들은 병원의 의료사고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병원 측은 의료사고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건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병원 신생아실. 갑자기 의료진이 몰려와 아이의 상태를 살핍니다. 아이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한 의료진은 큰 병원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합니다.

인근 대학병원에 도착해 진단한 결과, 아이는 두개골, 즉 머리 부분 골절과 외상성 뇌 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가만히 누워있던 아이의 머리에 큰 충격이 가해졌다는 겁니다.

아이 부모가 병원에서의 낙상 등 의료 사고 가능성을 제기하는 이유입니다.

신생아 부모[인터뷰]
"아기들을 한쪽 손으로 들고 다녀요. 그걸 봤을 때는 그런 (낙상) 사고가 있었을 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고요. 의사 선생님도 외부 손상이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지난 15일 태어난 아이는 당시 특별한 외상이 없었고, 신생아 진료기록부를 살펴봐도 태어난 이후부터 지난 20일 오후까지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건 20일 오후 10시 이후. 문제는 아이 엄마가 아이를 마지막으로 본 오후 6시 40분을 전후로 이상하게도 2시간 가량의 신생아실 CCTV 녹화 영상이 없다는 겁니다.

때문에 신생아실에서 어떤 일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알 수 없는 상황.

해당 병원은 CCTV 영상이 비어 있는 이유는 알 수 없다며 신생아실에서는 문제가 없었고, 병원 이송 중 흔들리는 구급차 안에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녹취]
"환자이송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이송중에 차가 굉장히 많이 흔들렸더라고요. 여기서 혹시 개연성이 있지 않나."

해당 신생아 부모는 경찰에 병원을 고소했고, 경찰은 병원 CCTV를 확보해 고의로 지운 흔적이 있는지, 또 어디서 사고가 난 것인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건입니다.

2019년 10월 19일 토요일

[KBS] 공짜로 외제차 탄다?…“황당한 이중 대출”

 

[앵커]

1년 동안 중고 외제차를 무상으로 탈 수 있다는 제안에 은행 대출을 끼고 차를 산 사람들이 이중 대출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신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0대 직장인 A씨는 올해 초, 중고차 수출 업체에 다니는 지인의 제안으로 중고 외제차를 샀습니다.

은행에서 5천만 원 대출을 받고 외제차를 사면, 중고차 수출 업체에서 원금과 이자 등을 지원해준다는 솔깃한 제안 때문입니다.

[A씨/중고 외제차 구매자/음성변조 : "(업체가 대출금과 이자를) 대납을 해준다고 생각을 했고, 사기일 거라 생각했다면 이 차를 팔고 나머지 금액은 저희가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대출을 했죠."]

하지만 해당 업체에서 보내 주던 원금과 이자는, 넉 달 만에 끊겼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겨, 대출 현황을 확인해 본 A씨는 본인도 모르게 이중 대출이 이뤄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대출 받은 금융기관도 2군데 이고, 대출 총액도 5천만 원이 아니라 1억 원으로 돼 있었습니다.

[B씨/중고 외제차 구매자/음성변조 : "(대출금액이) 5천만 원으로 알고 진행을 했는데, 두 건으로 해서 총금액 1억이 되다 보니까 사실상 막막했어요."]

어떻게 이런 이중 대출이 가능했을까?

중고차 수출업체 직원이 피해자들 몰래 외제차를 담보로 다른 금융기관에서 또다른 대출을 받아 낸 것입니다.

동시에 대출을 신청할 경우, 차량에 대한 대출 여부를 다른 금융기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한 것입니다.

[해당 중고차 수출업체 직원/음성변조 : "캐피탈 같은 경우는 실제로는 제가 대필한 것도 있습니다. 사기는 제가 친 겁니다."]

현재까지 이 같은 이중 대출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4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차를 팔더라도 수천만 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며, 조만간 해당 업체 직원을 고소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신건입니다. 

[tbn] 달리는 라디오 - 화요일엔 신상털기 / 교통관련 통과 법안, 실효성 있을까?

차정훈: 교통 관련 크고 작은 정보를 알려드리는 시간! < 화요일엔 신상털기 : 신건의 교통상식 샅샅이 털기 > 대구교통방송 신건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인사) 김영아: 오늘 어떤 소식 가져오셨나요? 신건: 2년 전 인천의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