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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KFN] 세계안보학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앵커]
세계안보학대회가 이틀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세계 유명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더욱 주목을 받았는데요.
조셉윤 대사는 연사로 나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구상을 나타냈습니다.
신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세션의 기조연설을 맡은 조셉 윤 대사는 현재의 남북관계를 회의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정착되기 위해선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틀간 열린 세계안보학대회에는 
전세계 석학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모여,

1일차에는 
'세계질서의 변화: 강대국 정치', '한국과 국제사회'를,
2일차에는 '한미 동맹의 미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주제로 
많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토마스 햄슨 박사는 
기술 발전에 따른 안보 상황의 변화를 분석했는데, 
앞으로는 기술이 전장 상황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대학교는 대회 내용을 종합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속에서 치러진 세계안보학대회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국방뉴스 신건입니다.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KFN] 국회 국방위, 육군본부 국정감사



[앵커]
국회 국방위원회는 13일 계룡대에서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습니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전력증강과 함께 장병 여건 개선과 문화혁신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육군본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13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습니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모두 발언에서 육군의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문화를 탈피하고,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업무보고에서는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육군의 싸우는 개념을 제시하고, 
육군의 특성과 강점이 반영된 합동작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대구조를 기술집약형 구조로 바꾸고, 아미타이거 4.0과 드론봇 전투체계, 
워리어플랫폼 등 3대 전투체계를 증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육군도 국방우주력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우주 관련 조직을 개편하고, 
내년부터 인재 육성을 전담할 교육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장병들의 복무여건 개선 계획도 제시됐습니다.

이등병부터 장군까지, 모든 구성원이 같은 의식주를 누리도록, 군 급식체계를 장병 중심으로 바꾸고, 피복류와 보급품을 병, 장교 구분 없이 똑같이 보급하겠다는 겁니다.

현재 일선 부대에 시범 도입됐는데, 전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회의원들의 국감질의에서는 국방 분야와 장병의 처우에 대한 질의가 오갔는데, 
남 총장은 현재 우리 군의 안보태세엔 문제가 없으며, 
장병들의 복무여건은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신건입니다.

2021년 10월 1일 금요일

국방TV, 공무원임금 반값에 ‘4개월 프리랜서 기자’ 계약 논란


이건 제가 쓴 기사는 아니고, 제가 언급된 기사입니다...

허허....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면 국방홍보원에서 행정편의를 위해 12월 말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그 다음해에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자고 얘기가 나왔던 것입니다.

보도가 나간 이후에는 뭐 그 당시 나눴던 얘기는 쏙 들어가고, 명기된 계약기간이 끝나자 마자 해지됐습니다. 국방홍보원 내부에도 문제가 많았었고, 뉴스타파 기사를 보면 10년 넘게 일한 프리랜서 조차도 필요 없으면 계약을 해지하는 국방홍보원인데, 겨우 3개월 남짓 일한 프리랜서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싶어서 그대로 나왔습니다.

당시 국방홍보원장은 한겨레 신문 출신이었는데, 프리랜서 처우 개선이나 관련 의혹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것을 보면 자리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인지, 원래 그런 사람이었던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출신만으로 사람을 단정할 수는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해줬습니다.

그렇지만 공공기관에서 행정편의를 위해 개인에게, 그것도 프리랜서에게 이렇게 하자는 것이 얼마나 미련한 짓인지, 또 계약할 때 녹음이 왜 필요한지, 단서조항이 있으면 반드시 서류에 기입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2021년 9월 23일 목요일

[KFN] 해외파병부대 장병들, 이역만리서 보낸 추석 인사



[앵커]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은 추석 명절에도 사막과 바다에서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역만리서 명절을 보낸 장병들이 가족과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신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1년부터 아랍에미리트에서 군사외교 작전을 펼치고 있는 아크부대.
미리 추석 차례를 지낸 뒤, 아랍에미리트군과 연합 전술 훈련을 이어갑니다.
대한민국 최정예 특수전 부대의 능력을 보여주며, 임무 완수 후 무사히 복귀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함정에서는 투호와 제기차기, 윷놀이 대회가 열렸습니다.
아덴만 인근에서 해적 퇴치 작전을 수행하는 청해부대원들.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으로 추석에도 쉼 없이 임무 수행을 이어갑니다.

007년부터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 활동을 수행중인 동명부대.
이역만리에 떨어진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명절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아프리카의 열기를 이겨내며 남수단 재건을 지원하는 한빛부대까지.
약 1천여 명의 파병장병들은 쉼 없이 임무 수행을 하며 세계 곳곳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국방뉴스 신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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