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 화요일

[tbn] 달리는 라디오 - 화요일엔 신상털기 / 올해의 교통뉴스 BEST 5


화요일엔 신상털기 : 신건의 교통상식 샅샅이 털기

신건의 교통상식 샅샅이 털기

올해의 교통 뉴스 BEST 5

차정훈: 교통 관련 크고 작은 정보를 알려드리는 시간, 신건의 교통상식 샅샅이 털기. 대구교통방송 신건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신건: 안녕하세요.

김영아: 네, 반갑습니다. 네 오늘은 어떤 이야기 나눠볼까요?

신건: 네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잖아요. 그리고 다음 주면 이제 또 새해가 오죠.

김영아: 2026년.

신건: 여기까지요.

김영아: 네 그래서요.

신건: 네 다음 주에 제가 나오질 않아요.

차정훈: 아 안 나와요.

신건: 네 있던데요. 모범 출연이 있다고 해 가지고, 예. 그래 가지고 조금 이르긴 하지만 한 해 동안 대구 경북의 교통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냥 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김영아: 그래서요.

신건: 그래서 아주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베스트 5를 뽑아서 제가 정리를 해봤습니다.

차정훈: 그냥 하면 재미가 없다. 그래서 김영아 씨처럼 막 노래로 할 줄 알았는데.

김영아: 아니 뭐 퀴즈를 낸다거나, 예. 아니면 암튼 신건 기자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베스트 파이브.

신건: 네 아주 주관적입니다.

5위.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

차정훈: 자, 뭐 다양한 소식을 많이 그동안 다뤘었는데 그중에 베스트 파이브입니다. 자, 5위부터 알아볼까요?

신건: 네, 5위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입니다. 최근에 버스나 지하철 탈 때 현금 꺼내본 적 있으세요?

김영아: 아니요. 교통카드로.

차정훈: 옆에 딱 붙어 있잖아요. 그것도 있고.

신건: 그렇죠? 대구시가 지난 4월부터 모든 노선에 대해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행했습니다. 현금으로 요금을 내는 승객 비중이 확 줄었기 때문인데요.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시내버스 이용객의 현금 승차 비율이 2023년엔 2.2%에서 올해 2월 말 기준 0.5%로 줄었습니다. 그만큼 현금을 내고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줄었다는 거죠. 그동안 현금 수납금 관리에 연간 8억 원 정도가 소요됐는데, 현금 없는 시내버스가 시행되면서 이 비용을 아낄 수 있게 됐습니다.

차정훈: 대구 같은 경우에 환승하면 갈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교통카드가 필수고, 그만큼 많이 보급됐고 요즘은 휴대전화로도 교통카드 요금을 지불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해진 거죠.

신건: 맞습니다. 지난해 말에 어르신 대중교통 광역환승제가 시행됐잖아요. 어르신들은 요금을 내고 타시기보다는 별도의 무임승차 카드를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교통카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4위. 도시철도 4호선 노선 공개

김영아: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이 5위였습니다. 자 이제 4위를 알아볼까요?

신건: 4위는 도시철도 4호선 노선 공개입니다. 대구시가 수성구 범어동에서 동구 봉무동까지 12.56km 길이의 도시철도 4호선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전 구간은 지상 고가교량으로 12개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됩니다. 특히 방금 전에 환승 얘기 나왔잖아요. 도시철도 4호선도 수성구민운동장역과 범어역, 동대역에 환승역을 설치해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차정훈: 4호선 운행 방식을 두고 말이 많았잖아요.

신건: 도시철도 3호선은 모노레일 방식인 반면 4호선은 AGT 방식입니다. 모노레일은 고가를 비교적 얇게 설치할 수 있지만, AGT 방식은 교량 폭이 넓어져 개방감이 줄거나 일조권 침해 우려가 있습니다. 시민단체에서는 모노레일 방식을 요구하고 있지만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형식 승인 문제가 더해지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위. 주거 맞춤형 DRT 확대 운영

차정훈: 자, 3위로 가보죠.

신건: 네, 3위는 주거 맞춤형 DRT 확대 운영입니다.

김영아: 다른 지역에서는 콜버스라고도 부르죠. 골목길을 누비는 수용응답형 교통체계죠?

신건: 맞습니다. 지산범물동과 연암서당골 일대처럼 일반 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에서 올해 6월 10일부터 DRT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연암서당골 노선은 3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8400명을 넘겼고, 범물동 노선은 하루 평균 71명이 이용했습니다. 수성구는 노선 조정과 운행 확대를 요청했고 일부 반영됐습니다.

2위. 대경선 개통 1주년

신건: 2위는 대경선 개통 1주년입니다. 비수도권 최초 광역전철인 대경선은 개통 1년 만에 누적 이용객 512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향후 북삼역과 원대역이 건설되면 이용객은 더 늘어날 전망이지만, 운행 횟수와 재정 부담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1위. 만촌네거리 공사 연장

신건: 대망의 1위는 만촌네거리 공사 연장입니다. 2022년 착공 이후 여러 차례 연기됐고, 현재는 2027년 말 완공 계획이 제시된 상태입니다. 차선 혼선과 보행자 안전 문제로 시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차정훈: 이렇게 베스트 파이브를 정리해 봤습니다.

김영아: 오늘은 올해의 교통 관련 소식을 들어봤습니다.

차정훈: 다음 주에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특집 방송이 있어서 한 주 당겨 정리해 봤습니다.

김영아: 오늘 신건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신건: 감사합니다.

차정훈: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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